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의 감염 확대로 인해 손씻기나 환경위생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병원균은 환경표면에서 일정 기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표면의 오염이 심할 경우 소독효과가 떨어지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감염증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눈으로만 확인하게 되면 사람에 따라 판단기준이 달라지므로 청소의 품질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청소가 잘 되었는지 객관적인 잣대로 확인할 수 있을까
• 청소가 잘 되었는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청소의 품질을 기록으로 남겨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없을까

이런 현장에서의 필요성에 의해 Lumitester Smart ( 루미테스터 스마트 ) 와 LuciPac A3 ( 루시팩 A3 ) 를 사용한 ATP 위생검사는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Lumitester Smart와 LuciPac A3는 청소 효과를 수치화해서 보여주므로 청소의 품질평가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와 재이용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측정 가능한가？

Lumitester Smart와 LuciPac A3로 코로나바이러스 측정이 가능한지 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없습니다.

1. 바이러스는 유전체 （DNA・RNA）가 단백질에 둘러쌓여있는 구조로 ATP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ATP 검사로는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없습니다.
2. 저희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거나 미량으로 존재하는 오염물질, 잔여물을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달리 미생물, 타액, 콧물, 혈액 등의 체액이나 그 외 유기물질에는 ATP가 포함되어 있어 일상적인 청소 평가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ATP 표면 오염도 검사 (A3 테스트) 측정 포인트

1.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 : 문고리, 손잡이, 스위치, 수도꼭지, 테이블, 터치패널
2. 오염되기 쉬운 곳 : 화장실, 세면대, 바닥

ATP 표면 오염도 검사 (A3 테스트) 측정 포인트

모니터 터치패널의 표면을 ATP검사로 테스트한 결과, 청소 전 측정치는 14,771 RLU였으나, 청소 후에는 411 RLU 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작업의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청소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고, 작업자와 고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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